이 작업은 현미경을 통해서 미시세계의 것을 거시세계로 가져와서 재해석한 작업이다. 일상적인 재료들도 이렇게 다양하고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보지 못한다. 일상적인 것을 비일상적으로 담는 것, 그것이 어쩌면 내가 다게레오 타입의 안에서 원하는 카모플라주의 방향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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